좀 일찍 나갔는데..
어마어마하게 줄서서 기다리시더라고..
근데 전부다 어르신들..
좀 기다렸다가 투표하고 왔습니다
근데 오다가 술취한 남성 두분 내 나이 또래로 보이는 두분이.. 비틀 비틀 거리면서 집으로 들어가고
한명이 투표 안할꺼냐? 라고 했더니 안해도 돼.. 라고 한것이 어르신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과 비교되면서
좀 씁쓸 하더라고요..
암튼 투표 하고 왔습니다.
투표하다가 신분증 놓고와서 다시 찾으러 갔다온것은 비밀..
가서 신분증 떨어진것 없냐고 물었는데 내이름 딱 불러서...
신분증 찾았다는 안도감과..아 신분증 놓고 간 사람이 나란것을 딱 알겠구나 라는 생각에엄청난 쪽팔림은 1+1 ㅠ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