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는날이지만ㅋㅋㅋ상관없이 파워출근 인데요 아침에 좀 일찍일어나서 투표하고 왔어요.. 근데 등재번호땜에 한 10분정도 헤매고 있는데 초등학생 남자애 둘있는 4인가족이 사이좋게 오더라구요
속으로 흐뭇하게 좋은가족이다 생각하고 있는데 아이들 사진을 요리조리 몇개 찍어주더니 그냥 웃으면서 가는거 있죠.. 그러면서 남자분 하는말이 누가보면 우리 투표한줄알겠다 그치?ㅋㅋㅋ이러면서.. 전후 사정이야 모르지만 투표안한것 같았습니다 그냥 뭐..이렇게 이른시간에 고작 인증샷 찍을려고 왔나 싶기도 하고..좀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