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입장에서 즉각 퇴진하고 얼릉 대선하고 그러면 좋을거 같은데..

사실 지금 대선준비를 해도 좀 빠듯한 시간이다.

 

인수위가 없다는말은.. 내각을 꾸리고 상황을 파악할 시간이 없다..라는거다.

장관교체도.. 힘들고..

뭐 이런식이다. 아놔 안해..하고 팽겨친걸 뒷사람이 수습하는..

준비기간도 없이 멘땅에 헤딩(문재인전대표야 맨땅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습만 하는데 몇달이 걸린다. 그 1달 인수위기간이 없어서..

 

질서있는 퇴진과 질서있는 정권교체는..

ㅂㄱㅎ가 헌재발표와 상관없이..(헌재발표가 최장 5월에 난다쳐도) 2월에는 사임하겠다.

따라서 대선은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2월초에 치룬다.

인수위는 2월부터 3월까지 조직하고 새정부는 3월에 출범한다.

 

이 2월이라는 말도 12월에 박ㄹ혜가 말해야 이뤄지는 이야기이다.

 

인수위없는 정부출범.. 안그래도 막장 테크를 탄 창조라는 정부인데

여기다 제대로 조직도 못한 정부가 대통령만 덩그렇게 앉혀놓고 일해야하는 상황을 바라는가?

서둘러 인선하면.. 그래도 다수당인 새눌당에게 졸라 깨지고.. 장관하나 제대로 못인선하는 식물정부가 된다..

누굴 죽일려고...누굴 빙다리 핫바지 대통령으로 만드려고 그러나..

 

민주당은 그 중간점을 타협점으로 청와대에게 딜하는 포지션을 취하는게

 

우리에게도 민주당에게도 좋은 상황이다.

 

아니 대선할때 내각을 조직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뭐.. 특수한 상황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대통령선거가 아니라 정부선거..형태가 되기도하고

(어찌보면 아주 바람직하달까?.. 대선때 제가 대통령이되면 총리는 누구, 무슨장관은 누구..무슨장관은 누구 이렇게 하겠습니다..라고 선거운동해야한다. 이번상황이 워낙 특수하니까.. 인수위없이 바로 직무시작해야 하는 첫정부이다.. 근데 어찌보면 나름 참신하다.)

 

나쁘게보면 대통령선거를 핑게로 장관, 비서실장을 거래한다..라는 말이 돌수도 있다.

- 자꾸 박지원이 문재인전대표가 대통령과 같은 힘을 발휘하려한다..라는 말을 하는데 이때되면 더 심할거다.

 

민주당이 또다시 질서있는 퇴진을 외치더라도 너무 다른눈으로 보지말아줬으면 좋겠다.. 실상은 덜컥 오늘이라도 퇴진하면 진짜 답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