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간알바해서 9시에 일끝나구 선거하러가는데 아버지식사는 하셨나싶어 전화하니까 왜 먼저 선거하러갔냐구 뭐라하심ㅋㅋ
결국 선거장앞에서 아버지기다리다가 같이 투표!
의외로 울집말고도 가족들끼리 선거하러온집 많더군요 대다수가 딸내미들이었지만ㅎㅎ
또 애기들 데리구 선거하러오셨다 놀러가시는 아버님들도 많고ㅎㅎ
여야누굴찍느냐는 떠나서 아주 바람직한 모습이었습니다
투표끝나구 아버지랑 식사하구왔습니다 간만에 좋네요ㅎㅎ
모두 부모님 모시고 투표하세요~!!
나오는길에 아버지 살짝 떠보니 누구찍었는지 알겠네요ㅋㅋ 역시나입니다
Ps. 누굴찍었는지는 비밀이지만 전 오유인이며 저희 아버지는 저보다더한 급진개혁파이고 젤싫어하는 색이 빨간색이시라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