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렸을땐 아버지한테 질질 끌려갔지만...
게시물ID : vote_5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캡틴샤크
추천 : 12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04 13:57:43
옵션
  • 베스트금지
약 10년전에... 집에서 자고 있다가
아버지한테 질질 끌려서 투표소 간 기억이 있어요ㅎㅎ

<투표 전>

나 : (졸린 눈을 비비며...) 누구 찍어요? -_-;;
아버지 : 너가 찍고 싶은 사람 찍어.

<투표 후>

아버지 : 잘했어~ 투표는 꼭 해야 하는거야~


지금은 혼자 갑니다. 이제는 안계시거든요.
투표하는 날만 되면,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이것도 다 추억인가 보네요.

IMG_0273.JPG

옛날에는 아버지께서 잘했다고 칭찬해주신 그 이유를 몰랐는데
(더군다나 아버지께서 지지하신 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를 찍었는데...)
이제는 그 이유를 알것 같아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