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전체가
꼭 주말에 절에 가요...
너무 힘들어요 주말에는 집안에 박혀있고 싶은데
막내라서 안 갈 수도 없고...
너무 답답해서 입사 선배한테 말 했더니 어쩔수가 없대요.
저는 무신론자인데(아니 그냥 그런거 귀찮아함...관심도 없어요)
거기 가서 내는 공양미 값 4천원+모금함에 넣는 만원...도 너무 아깝고.. 차 기름값도 들구...
들어온지 이제 1년 거의 다 되가는데 일요일날도 나와서(토요일은 당연히 출근...)
이짓한다는게 너무 짜증나고 답답하네요...
특히 이번에 절 증축한다고 거기 스님이 회사에 와서 얘기하더군요..
예 모금하래요
진짜 금연 후 4년만에 다시 피게 만들었습니다.
힘들게 들어왔는데 다시 백수로 가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