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오늘부터 찰진(?)휴가 계획을 세우셨는데... 투표일정은 없으시더라구요.
그래서 2주전쯤 사전투표에대해 설명드렸었는데 귀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새벽같이 놀러가셨습니다. 전 오전에 학원가서(학원 수학강사입니다. ㅎ) 애들 가르치고 이제 막 투표하고왔는데 명부에 제 이름위에 아버지 어머니 서명란에 이미 사전투표 했다는 표시를 보고 어찌나 뿌듯하던지요...
물론 어느후보에게 표를 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껏 선거때마다 한번도 투표하길 거르지 않으시는 모습에 자식된 입장에서 많이 배웁니다.
여러분들도 투표 꼭 하러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