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냥이가 엄청 화가 났습니다 :Q (이 와중에 예쁜게 함정...)
항체 검사 한다고 병원 가서 피뽑느라 한바탕 하고
진정되지 않은 와중에
하필 오늘부터 냥이 신랑집과 약속된 날이라서
오늘 낯선 냥이가 집에 들어와버려서 그런지
쉴새없이 하악질 하고 있네요 :<
평소에는 설이야~ 하면서 쿠션 톡톡 두드리면 냥냥 하면서 와서 옆에 냉큼 붙어있는데
진정시켜주려고 머리 쓰담쓰담 해주려고 하다가 좀 다쳤네요 8ㅁ8 ;;
여기저기 할퀸 자국 8ㅁ8이....
지금보니 손등이며 손바닥에도 잔뜩 할켜졌네요 ㅠㅠㅠㅠ
혹시 화난 냥이 진정시키는 방법 없을까요?
달래보려고 간식도 주고 하는데 거들떠도 안보네요 ㅠㅠㅠㅠㅠㅠ
도와주세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