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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피고 있지?
게시물ID : gomin_81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0
조회수 : 61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8/26 17:53:08
담배를 태운지 한 반년쯤 됐네요
스물두살이고 남자에요.

뭐 집에만 있을 때나 어디 친척들 만나거나 이럴 땐 담배를 전혀 안 피고 
그다지 생각도 안 나고 피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근데 친구들하고 술마시거나 당구치거나 이럴 땐 맛있더군요 담배가.
사실 이럴 때 피는 담배는 제 스스로 이해를 합니다. 
이럴 땐 뭐 그래도 기분도 좋고 하니까 피지...이렇게

근데 언제부턴가 혼자 길을 걸을 때나 회사에서 일하다가 몸찌뿌둥하고 졸릴 때 옥상가서 담배를 피게되는데 피면서 그다지 좋은 것도 없고 딱히 피고 싶어서 나간 것도 아니라 피면서 
내가 좋지도 않고 몸에도 안 좋은 걸 왜 굳이 하고 있지? 라고 생각이 드네요

생각해보니깐 습관인가봐요. 
길에서 피는건 입이랑 손이 심심해서, 일하다가 나가서 피는 건 담배라는 명분을 가지고 나가는 것 같아요 단순히 ㅋㅋ

음....내가 이 글을 왜 쓰고있지 ㅋㅋ

평소엔 하루 4~5개피 피고
술먹거나 친구들이랑 놀 땐 반갑~한갑정도 피는 것 같네요 ㅎㅎ

흡연자 여러분들은 언제 어떻게 왜 피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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