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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알못이 본 1314 꿀벌군단 선수평가
게시물ID : soccer_1061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소월
추천 : 15
조회수 : 370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6/04 17:27:14


앞서 1213에서 더블콩을 달성함으로써
1314초기에 되게 기대를 많이했었음
슈퍼컵에서 그 막강한 뮌헨도 이기는등 기대를 안할수가없었지 ㅇㅇ
뭐 물론 괴체가 이탈하긴 했으나 
로이스 귄도간 레반도프스키 이렇게 월드클래스인선수들이 있었으니 공백은 어느정도 잘 메울수있을거라 생각했던 시즌임
최소기대치는 리그2위에 챔스8강~4강이었으나(4강은 확신하기에는 무리가있었지 ㅇㅇ)
딱 최소기대치밖에 못해줬기에 실망할수도 있지않느냐??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진짜 이런팀이 있었을까 싶을정도로
역대급 부상이 팀을 덮치면서 팬들도 사실상 이번시즌 기대안한 사람들이 많았지 ㅋㅋ

결과적으로 리그2위 챔스8강 컵 준우승 결국 무관이긴 하나
이정도면 괜찮게 선방했다고봄 레알전에서도 나름 임팩트 있었고 ㅇㅇ
이제 개인적인 선수단 평가ㄱㄱ
(평점기준은 뭐 내 뇌피셜에서 다 비롯된거지만
갠적으로 가장 센세이션했던 1011메시를 평점 10으로 둔다고 보겠음)


GK
No1.로만 바이덴펠러 (8.3)
33세 188cm 독일

팀의 부주장인 펠러성님임
기량으로는 유럽에서 내로라하는 키퍼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함.
작년과 올해 챔스만 본사람이라도 이 형님 기량은 인정할거임.
80년생으로 나이가 많긴하나 키퍼로썬 절정의 나이지
아쉬운건 독일국대에 노이어가 있어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긴 힘들다고 생각하나
실력하난 인정한다. 
컵 결승에서 노이어와의 일기토라고 볼수있는 선방전이 기억에 남음ㅋㅋ

No.20. 미첼 랑게락 (6.0)
25세 193cm 오스트레일리아

도르트문트의 서브골키퍼로 내기억에  9~10경기정도 출장한것같은데
서브골키퍼치고 생각보다 불안하진 않았음
하지만 기량이 뛰어났다면 자주 출전했겠지??

DF

No.15 마츠 훔멜스(7.9)

25세, 192cm, 독일
도르트문트의 차기 주장감이라 생각되는 마츠훔멜스
얼굴이 되게 잘생겼음 그리고 대가리가 어마어마하게 큼ㅋㅋ
얘도 부상으로 조금 신음했지만 그래도 나올때마다 괜찮은 모습 보여줌
또 패싱이 상당히 좋아서 빌드업에도 잘 관여하고
여차하면 드리블로 치고나오길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양날의 검 ㅋㅋ
No.4 네벤 수보티치 (6.5)
25세, 192cm, 세르비아

작년 11월달인가 부상을당하면서
시즌아웃을 당한 불운의 수비수지.
다소 공격적인 훔멜스를 가장 잘 커버해주는 수비수였는데
얘 시즌아웃소리 들으면서 참 막막했다. ㅋㅋ
분데스 안보는사람한테 많이 유명하진않지만
뭔가 든든한 버팀목같은 놈이었는데.. 부상으로 절정의기량을 발휘할수있었던 시즌을 날린게 아쉬울따름 ㅠ

No.25 소크라티스 파파도풀로스 (8.1)
25세, 185cm, 그리스로마신화

저번시즌 영입중에 최고의 꿀영입이라 생각하는 소크라티스야.
수보티치의 시즌아웃으로 수비불안에 빠진 도르트문트의 한줄기 빛같은 존재지.
센터백치고 그리큰 키는 아니나 엄청난 수비력으로
클리어링해낸게 한두번이아니야 거기다 생각보다 롱패스가 좋더라.(클롭이 이런애들 좋아하나 수보티치도 롱패스 잘하던데)
리그에서만 통한게아니라 챔스에서도 괜찮은 모습보여주고
돌문 수비진 내에서 가장많은시간 출장함으로써 안정적인 모습 보여준듯

No.2 마누엘 프리드리히 (6.4)
34세, 189cm, 독일
돌문 수비진이 줄부상으로 신음할때
백수였던 프리드리히를 클롭이 마인츠시절 인연이 생각나서인지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려옴
백업수준이었기에 기대는 크게안했으나 또 나이도 많았고
뭐 그냥저냥 해줬다고 생각함

No.24 마리안 사ㄹ(6.2)
19세, 187cm, 독일
클롭한테 싸대기맞는 짤로 유명한 마리안 사르
경기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게 19살짜리 95년생이 맞나 싶을정도로
클리어링 태클 발밑 빌드업 유망주 답지 않게 안정감 있게 잘하는 모습 보여줬지만 분데스 출장수가 적어서 좋은 평점은 힘들고
그래도 이놈 때문에 도르트문트 수비진걱정은 덜어둬도 될듯.


No.37 에릭 둠(7.8)
22세, 183cm,독일

도르트문트 또 하나의 유망주 
원래 본직이 공격수였으나 2군감독이 오른쪽 풀백으로 포변시킨걸로알고있는데
클롭이 콜업해서 ㅇ슈멜처가 빠진 왼쪽에 자주 기용했는데 포텐폭발해서
왼쪽 가서도 잘함ㅋㅋ 다만 주발이 오른발이기에 공격력이 좀 아쉬울따름
올시즌 클롭이 터뜨린 보물이라고 할만함 챔스에서도 괜찮은 모습 보여줬고 이번에 국대도 승선했더라.

No.29 마르셀 슈멜처 (7.6)
26세, 181cm, 독일

도르트문트의 주전 풀백 마르셀 슈멜처 얘도 부상으로 고생좀함
굉장히 공격적이고 또 킥력이 풀백들중에서도 돋보일만큼 좋음.
그래서 오버래핑해서 득점도 간간히 해주는 모습보여줌
뭐 리버풀이랑 링크도나지만 얘도 충성심 좋아서 떠날것같지는 않더라.
근데 부동의 왼쪽주전이라 생각했던 독국에서 탈락하면서 (부상떄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휴식기동안 푹쉬고 담시즌 주전으로 돌아와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음

No.26 루카스 피스첵 (7.4)
29세, 184cm, 폴란드

도르트문트의 주전풀백 피스첵!
하지만 시즌 전반기 중반기즈음에 엉덩이 수술로
꽤 출전을 못한몸
하지만 원래 분데스에서 람이랑 같이 수준급 풀백으로 언급될정도로 원체 실력이 좋아서
복귀후에 괜찮은 모습 보여줌 
풀백치고 우수한 신체조건이라서 또 공격력도 좋고 상당히 괜찮은 풀백이라 생각됨
하지만 이제 곧 30줄에 접어들테니 그자리는 에릭둠이 잘 대체해줄거라 생각함

MF
No.6 스벤 벤더 (7.5)
25세, 186cm, 독일

1213챔스에서 귄도간과같이 상대팀 중원을 씹어먹었던 선수지
전형적인 수비형미드필더라고 생각해
후덜덜한 활동량과 곱상한 외모와는 어울리지않는 투지로
전신타박상도 입을만큼 꽤나 거칠게 플레이하는 선수야. 없어서는 안될선수이지만
부상으로 아쉬운시즌 보냈다고 생각함. 복귀해서 좋은모습 보여줄거라 기대중

No.18 누리 사힌(7.7)
25세 180cm 터키

집나갔다 돌아온자식 누리사힌
클롭과함께 분데스 씹어먹고 큰 야망을가지고 레알로 이적했으나
아쉽게도 팽당하고 버풀에서 임대뛰다가
클롭이 다시 데려온 선수지.
어째서인지 이적전의 기량은 안돌아오고 있음
그당시의 큰그림 그리는 실려이란 ㅠㅠ 
그래도 귄도간이 없는 도르트문트 중원에서 나름 분전해줬다고 생각함

No.8 일카이 귄도간 (ㅠㅠ)
23세 179cm 독일

뢰브 개째끼가 빌려갔다가 망가뜨린 도르트문트의 핵심
귄도간 1213은 누가뭐래도 월클급 중미의 기량을 보여줬지만
희귀병인 척추압박증후군? 그걸로인해 전설의 포켓몬이 되어버린;;
하지만 7월즈음에 복귀할수도 있다고하니 기대해봐야지(근데 웃긴건 작년부터 이소리가 나오는중ㅠㅠ)

No.21 올리버 키르히 (7.2)
31세 182cm 독일

경기본사람들은 왠 듣보유망주였나 싶겠지만
실은 나이 31세의 아저씨 수미 
거의 백업의 백업수준으로 전력외 평가를 했으나
경기나온모습 보면 나름 준수한 모습보여줌
또 요이치와 함께 레알2차전 중원을 박살내버리는 미칠듯한 활약으로 최근 재계약 성공 ㅋㅋ
담시즌에는 아마 백업수미로 종종 기용되지않을까 싶다.


No.5 세바스티안 켈(7.6)
34세 188cm 독일

도르트문트의 주장
이적당시에 수준급의 실력으로 많은팀들이 군침을 흘림
독일선수로서는 파격적일수있는 뮌헨의 오퍼를 뿌리치고 도르트문트로 왔지.
그후 꾸준히 좋은모습 보여주면서 주장직을 성실히 수행했으나
뭐 나이로인한 기량하락은 막기쉬운게 아니라 ㅋㅋ
그래도 이번시즌도 꽤 많은경기 소화했고 
나올때마다 선수들 파이팅이 느껴지더라, 좋은 선수임

No.14 밀로스 요이치(7.5)
22세 177cm 세르비아

겨울이적시장에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밀로스 요이치 
나도 첨엔 왠 듣보가 왔나했지만
데뷔전에서 골박고
레알전에서 좋은모습 또 간간히 귄도간의 모습이 보이면서
꽤나 기대중인 선수.
No.7 요나스 호프만(7.4)
21세 176cm 독일

도르트문트의 차세대스타 요나스호프만
포텐이 꽤나 기대되는 선수고 1314시즌은 조커로써 주로 활용됐지
시즌초에는 나올떄마다 공격포인트 찍어주면서 기대했으나
아무래도 후반기들어서는 좀 잠잠한 모습으로 기대치에는 못미치는 모습
담시즌 좋은모습 보여주길

No. 26 야쿱 브와시치코프스키(7.4)
28세 176cm 폴란드

도르트문트의 스피드레이서 쿠바 성님
아픈사연을 딛고 축구선수가 되어서그런지 몰라도 멘탈이 정말좋고 
플레이스타일도 성실함 폴란드의 박지성?같은 느낌의
하지만 시즌중반 시즌아웃을 당해서 담시즌복귀를 기대하고있음

No.19 케빈 그로스크로이츠(7.8)
25세 186cm 독일

도르트문트의 살림꾼 
골키퍼빼고 모든포지션을 소화한다는 소리가있는 케빈이야.
평범한 공격력이지만 미친듯한 활동량과 또 괜찮은 수비력으로
구멍이난 자리는 진짜 잘떼우는 도르트문트에 가장 헌신하는 선수라 생각해
이번에 국대도 승선한걸로 아는데 좋은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No.10 헨리크 미키타리안 (7.8)
25세 178cm 아르메니아

도르트문트의 클럽레코드를 기록하면서
로저스를 뿌리치고 클롭에게 온 미키타리안
뭐 음키타리안 므키타리안 미키타리안 말이많지만
본인 얘기들어보면 미키타리안으로 들리길래 걍 나는 미키타리안이라 부름ㅋㅋ
샤흐타르에서 2선자원으로 득점왕 먹고온만큼
원래 결정력 스코어링이 굉장히 선수였으나(카가와 업글판인것같음)
리그에서 괜찮은 모습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레알전 임팩트때메 오지게 욕먹는 불쌍한 므키타리안 ㅠㅠ
뇌내망상이지만 다음시즌 챔스에서 괄목할만한 모습 보여줄거라 생각함

No.11 마르코 로이스(9.2)
25세 182cm 독일

드디어 나왔다. 1314 명실공히 분데스리가 킹 불사조 마르코!
뭐 설명이 필요한가싶을정도로 부상으로 앓는 도르트문트를
리그 챔스 다씹어먹으면서 멱살잡고 캐리한 로이스.
그냥 개존잘이지만
굳이 단점뽑자면 은근히 쉬운걸 자주놓치는 ㅠㅠ
그래도 이번시즌 공격포인트 거의 경기당1개씩찍어주면서 
(트랜스퍼마켓기준 44경기 23골 23어시) 절정의 모습보여줬다고 생각함
갠적으로 독국이 월드컵우승할때 얘가 활약해준다면
발롱 순위권도 무리는 아닐거라 생각함



FW
(아직도 생생한 1213 레알1차전 네골넣어쪄염 뿌우 짤)
No.9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8.5)
25세 185cm 폴란드

배반돕!
아쉽게도 다음시즌 뮌헨에서 뛸 레반도프스키
이적발표당시 도르트문트팬들의 열화와같은 성원으로 차량이 테러당하는등 
안좋은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경기에선 최선을 다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 보여주면서
결국 분데스 득점왕에 등극하고 이적하는...
아시다시피 연계가 상당히좋고 포스트플레이 몸빵 제공권 다 나쁘지않으면서
완성형 스트라이커에 가장 부합하는 놈이지. 다만 골결정력 기복이 있으나 차차 나아질거라 생각중(실제로 클롭이 이놈 데려왔을떄 욕 오지게쳐먹으면서 키움)

No.17 피에르 에메릭 아우바메양(7.3)
24세 185cm 가봉

현존 추꾸선수중에 가장빠르다고 소문나있는 아우바메양
시즌초에 해트트릭하는등 리그에서 득점도 잘하고 스탯 잘찍어줬지만
후반기 들어갈수록 실망의연속임
조커로써 종종기용됐지만 다음시즌에도 이런모습이라면 팬들이 돌아설수도있음
담시즌엔 꼭 좋은모습 보여주길 바람




 

지동원은 걱정이되긴하나 도르트문트의 경쟁에서 살아남는다면
정말 인정받는 선수가 될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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