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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이 논한다. 어찌 그들은 변하지 않는가
게시물ID : military_814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역사를기록하자
추천 : 5
조회수 : 2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26 12:22:43
사관은 논한다.

역사를 기록함의 뜻은 그 기록을 통해 과거를 보고 배워
후대의 사람들이 깨우침을 얻는데에 있다. 
공자 말하기를 삼인이 길을 걸음에는 스승될 자가 있다 하였으니 어찌 역사라 하여 다름이 있겠는가?
선한것은 배워 따르고 악한것을 행하지 않는다면 민심은 곧 따를 것이니 천명은 그에 있는 것이다.

허나 지금의 세태는 어떠한가?

안일한 정치의 이익을 논하기 위해 인의를 버리기에 거침이 없고, 백성을 나누어 대함에 부끄러움이 없으니 어찌 민심이 붙들어지기를 바라겠는가.

또한 그 아랫사람은 마치 조고와 이사와 같으니 옳은 것을 그르다 하고 그른 것을 옳다 함에 거침이 없으니 그 패악질은 동탁과 다르지 않으니 실로 안타까운 모습이다.

이익과 종교에 눈이 멀어 앞을 보지 못하니 이 나라의 정치는 장차 어찌될 것이란 말인가?

그동안 많은 일을 겪었음에도 반성이 없이 발전하지 못하니 그 모양새는 진정 인하지 않으니 선비의 꼴이 아니라 우스운 오랑캐의 꼴이다.

사실과 세상이 앞에 있거늘 소리만 지르기를 반복하며 다른 이를 괴롭히며 거짓을 논하길 좋아하니 군자의 모습이 아니라 도적의 모습이다

역사를 배움의 뜻은 나아감에 있거늘 그들은 다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니 그 해악이 얼마나 크겠는가? 실로 안타까운 모습이니, 나라의 정치를 망치는 자들이 자기 자신임을 그들은 깨달아야 할것이다.

비판하지 않는 그들의 모습이야말로 민주주의에 반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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