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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많이 안타깝네요...
게시물ID : sisa_523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따라
추천 : 2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04 18:46:22
출구조사에서 원희룡이 60% / 신구범이 34% 정도 나왔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것은 새정치에서 다른 후보라도 냈으면 원희룡도 제주도 안에서 병크가 몇 번 있었는데
분위기 반전을 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근민 시즌2같은 느낌의 신구범이 후보로 나오니... 이미 다른 제주도민 분들도 글 쓴 거 같습니다만...
이미 졌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이야기이죠...

신구범도 한나라당소속으로 도지사를 했던 사람인데 ... 
그리고 과거에 우근민과 라이벌관계로 있으면서 네거티브 선거로 꽤 많이 못 볼꼴 많이 보았습니다...
소명은 했고 사면도 받았다지만 비리 혐의로 2년형정도 받은 일도 있구요..

솔직하게 신구범이 34%받을 정도면 다른 후보였으면 5:5까지 끌어올 수 있다고 생각되어서 더 아프네요..

교육감도 진보쪽 교육감 이석문 후보가 우세로 나와서 ... 더 기분이 그렇습니다.

세월호 사건으로 선거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때 신구범이 추대되었다고 하고 ...
사실 그 소식을 들었을 때 ... 그냥 멍 때렸습니다 
안 봐도 졌구나 싶어서 말이죠...

야권지지자들도 신구범 후보라고 하니 찍을까말까 고민하던데 ... 무효표 던지고 싶었으니까요...

투표는 하고 왔습니다만 
젊은층에게는 신구범이 그나마 차악이기는 한데 못볼꼴 다 본 장년층에게 신구범이라는 카드
신구범이라는 후보는...
그다지 보고 싶지 않은 후보였죠...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제주도를 버렸구나 싶어서 더 쓰렸습니다...
본인들이 더 잘 알텐데요 새로운사람을 원하는 분위기에서 말도 안되는 카드를 꺼내들었으니 ... 외면받을 수 밖에요
경선으로 된 것도 아니고 추대되었다고 하니 그것도 세월호라는 참담한시기라는 핑계를 대면서...

그냥 넋두리였습니다...
그리고 제 3후보 뽑을 후보조차 제주도에게는 안 주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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