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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238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삶이지친다★
추천 : 0
조회수 : 1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04 19:31:03
자신이 뽑은 후보가 잘 하고 못할때마다 칭찬하고 비난할 권리는 누구나가 가진 기본적인 권리 입니다.
선거를 한 사람은 자신의 한 표가 낳은 결과에 간접적인 책임을 수반하기 때문에 정치인을 비난할 권리 역시 지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투표를 하지 않았다면 그에 대해 나무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표가 지니는 자신의 권리에 대한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에 대해 불만을 갖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지요.
이는 자신의 한 표와 그에 따른 결과를 별개로 생각하는데서 온 명백한 오류입니다.
투표의 결과를 외면하여 자신의 권리를 포기한 사람이 어찌 비난할 권리를 누리는 것인가요?
자유와 권리에는 응당 그 만큼의 책임을 수반합니다.
책임은 지지않고 자유와 권리를 누리려는 사람들을 우리는 무임승차자로 부릅니다.
투표를 하였다는 것은 그에 따른 결과를 수긍하겠다는 다수결의 원칙에 동의한 것이며 한편으로 결과에 대해 비판할 권리를 갖는 것이기도 합니다.
지금 개표되는 결과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는 당신, 투표는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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