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정우 의원님: 9번 영입인재, 경기 군포갑
우리 김정우 의원님은 핸디캡이 있습니다.
김정우 의원님께서 태어나실 때 머리가 커서 안나오니까
기구를 사용했는데 기구에 "눈이 찝혀 ^.~"(실제로 한말)
오른쪽 눈이 안보이신답니다.
그래서 운동도 못하고 할 줄 아는 게 공부밖에 없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서울대에 갔다가 행시에 붙어서
기획재정부에서 20년 동안 공무원 생활을 하셨답니다.
그러다보니 아는 사람이 공무원 밖에 없어 후원이 더 어렵답니다 ㅠ.ㅠ
하지만 김정우 의원님은 부모님께 위대한 유산을 받았습니다.
의원님의 아버지는 새누리 강세인 강원도 화천에 도전했다가
5번 낙선하신 김철배 고문님이십니다.
이번 총선 때는 비록 강원도는 아니었지만
국민을 믿는 심정으로 낯선 군포갑에 출마해
역전승하셨답니다.
기획재정부 20년 경력을 가진 국가 재정 전문가이기도 하십니다.
개판된 국가 재정 원상복구해야겠죠.
아버지께 끈기와 기개, 국민을 믿는 담대함을
물려받은 이 초선의원님이 민주당의
또 다른 기둥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따뜻한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사직서 제출 안하면 저희가 우상호 원내대표 혼낼 겁니다.
(초선의원이 실제로 한말)"
"요즘 우리 아버지를 광화문에서 만납니다.
아버지가 여든이 되셨는데 나오시는 걸 볼 수 없어 만류했는데
아버지 왈 'ㅇ ㅑ 내가 이런 거 꾼이다 꾼!
그 때 아버지께서 쓰신 시를 주셨습니다.
명령
김철배
님아 그대는 뭘 그리 망설이나
노도같은 대열
하늘을 찌르는 함성
어둠 밝힌 촛불
이는 우주의 기운이다
국민의 명령이다
푸른 집은 그대의 어버이가 그랫듯이
처음부터 그대가 들어갈 곳이 아니었소
가시방석에 죄어오는 외로움 뿐
그러려고 그 집에 들어갔나
지체없이 나오시게
서리맞은 호박넝쿨
다시 뻗을 수 있나
엎질러진 물
다시 담을 수 있나
16.11.27"
1. 계좌 후원: 농협 355-0043-094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