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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장관 정현백은 양성징병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
게시물ID : military_81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붉은십자군
추천 : 1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26 13:18:38
양성징병을 청원한 사람들을 알바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줄 압니다.
물론 문재인 정권을 공격하기 위한 실제 알바도 어느정도는 섞여 있겠지요. 

촛불 시위에서도 민중연합당 같은 일부 과격한 분자들이 경찰을 공격하려는 행동을 하는 등,
물의를 일으켰지만 시민들의 제지로 불상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차분해져야 하고, 이를 통해 목표를 이루어야 합니다.

알바가 12만명을 넘지는 않을 것입니다. 청원자 수는 12만을 넘습니다.
설사 그 12만명 모두를 이명박의 알바라고 가정한다 해도,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실은, 이는 대한민국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가 정권을 잡았다 해도 논의 되었어야 할 문제이며,

만약 탄핵된 박모가 아직 대통령직에 있다 해도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아, 박모가 아직 대통령이라면 벌써 그의 계획대로 전쟁이 나고, 난장판이 되어 이런 논의를 할 겨를이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이것이 언젠가는 해야 할 논의이며 지금이 그때라는 것입니다.


여성가족부 정현백 장관이 이 물음에 답할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여성계의 수장이 현안을 회피하는 것은 비겁한 행동입니다.
게임 셧다운 아니면 탁현민 행정관 비난에 앞장서지 말고,
생리대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징병 문제에 대답 하십시오.

당나귀 두 마리가 길을 가다가, 더 무거운 짐을 지던 한 마리가 죽었습니다. 
더 가벼운 짐을 지던 당나귀는 죽은 당나귀가 나약하다며 비웃었으나
곧 죽은 당나귀의 짐까지 함께 지게 되었습니다.
어리석인 당나귀가 누가 될 것인지는 여성가족부 장관 정현백에게 달려있습니다.

여성은 남성의 어머니이고, 아내이며, 누나, 여동생이고, 딸입니다. 여성이 불필요한 고난을 겪게 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남성은 여성의 아버지이고, 남편이며, 오빠, 남동생이고, 아들입니다.
이미 병역자원이 부족하여, 
몸이 아픈 아버지, 남편, 오빠, 남동생, 아들이 군대에 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옳습니까?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모든 정부정책에 性평등 평가 도입”
http://news.donga.com/home/3/all/20170721/85457638/1

병역은 평등하지 않습니다.
여성징병을 하면 여성표가 떨어질까봐 숨죽이고 아무말 못하고 있는 것 잘 압니다.
여성분들도 갑자기 군대 가라고 하면 싫겠지요. 그런데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당당하게 의무를 수행하십시오. 휴전선을 지키고, 
조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배우고, 사회에 적응하십시오.
총알을 쏴서 적을 죽이는 법을 배우고,
내가 왜 머리에 그 총알을 맞을 위험을 무릎쓰고 
조국을 지켜야 하는지 깨닳으십시오.

여성가족부 장관에게는 조국이 없습니까?
피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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