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녘을 5시에 일찍먹고 밤 12시에 공복을 참다참다 짜파게티 반개만 먹자는 생각에 물을 끓이고 면을 넣은뒤 잠들었습니다. 숨쉬기가 힘들어 깨었을때 집안이 연무소독하즛이 연기가 꽉 들어차 있더군요. 창문열고 불끄고 보니 면이 숯덩이가 되었더군요. 연기가 안빠져서 피신삼아 밖으로 나왓는데 작은방에서 형이 자고 있던게 아차 싶어서 들어가 흔들어 깨웠습니다. 엄청 욕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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