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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이런꼴이네. 자기가 호구라고 인정을 했어.
게시물ID : freeboard_8148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레기
추천 : 21
조회수 : 59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08 16: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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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에서 말한데로 호구야. 자기가 착한줄 아는 자기자신에게 위선적인 호구.
사람은 누구나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고 그건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들도 
자기 이미지를 신경쓰는것도 그거와 같은 맥락이다. ㅇㅂ가 기어코 오유나 ㅇㅂ
나 개드립 쳐가면서 오유를 끌어내리는것도 자기 이미지를 상승시키려는 목적이
어느정도 존재하기 때문이야. 
어차피 회원탈퇴할거 막말로 오유 지금모습 말해볼까? 
좆도 아무것도 없어. 웃대처럼 재미있기를 해, 그렇다고 디시처럼 다채롭게 개성이
있기를 해?  그저 남은거라고 초창기 식물갤 버금가는 청정 이미지인데 그것도 
멍청하게 무너지는거 남의집 불구경처럼 지켜보기만 했어. 왜? 그놈의 병먹금
때문에. 일베가 분탕칠때 빨리 대처했으면 다른 커뮤니티에서 이렇게까지 병신취급
안해. 개드립, 웃대, 루리웹 에서 간간히 올라오는 오유병신이란 소리를 볼때면 여기사람들은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일베종자래. 아니야. 50퍼는 일베종자일수도 있는데 나머지는 그냥 
그냥 그 커뮤니티사람이야. 왜냐면 진짜 병신 되버렸거든. 일베때 그렇게 몸살 알았으면 
강력하게 가지를 쳐내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해. 그러면 자기자신이 또 너무 매정한 인간처럼 
보이거든. 회원수도 이미지도 좆도 아무것도 없는 자신이 그나마 가지고있는 '착한오유'
이미지가 깨질것 같거든. 쳐내지 않으면 다른 커뮤니티에서 또 여시 앞마당 멀티되고 이전보다 더 여시의 노예라며
여자가 시키면 뭐든하든 대가리에 든거 없는 꼴페미남 소리 들을텐데, 그것보다 자기 정체성이
사라지는게 두려운거야. 완전히 열등감에 찌들어있어. ㅇㅂ만 열등감 찌질이 같지? 오유도 마찬가지야.
극과극은 통해. 화내야할때 참아야 할때를 몰라. 지목에 개줄 채우는걸 뻔히 알면서도 화내면 '착한오유'
깨질까봐 전전긍긍 하는 꼴을 보면 완전 지금의 대한민국 축소판이야.타 커뮤니티에서 선비,선비 그러니까
진짜 오유가 선비인줄 아나? '자중해라' 나 '가만있어라' 나 도대체 뭐가 달라? '불만을 표출하면 높으신분들
눈에 찍힌다' 나 '착한오유 이미지 깨질지도 모르니까 그만 입다물어라' 랑 뭐가 달라? 착한오유? 그건 일베분탕 훨씬
전에 무너지고 있었어. 신규유저가 늘어나고 올드유저 나감에 따라 이미지와 모토는 진작에 바꿨어야 했어?
예전의 오유? 모두가 해피한 오유? 차라리 유신시절을 그리워 하는게 더 그럴듯해 보여.
오유는, 여기를 이용하는 유저들은 착한게 아니라 그저 자기자신이 착하다고 여기고싶을 뿐이야. 착한게 아니라.
진짜 착한거는 여시분탕때문에 상처받아 떠난 유저 보듬어주는게 착한거고, 여시차단의 정당성을 말하는게
착한거지. 그런데 우리 위대하신 운영자님께서 본인자체가 오유라고 생각한건지는 몰라도 진짜 착한사람들을
은근하게 매도하기로 공지사항에 올렸어. 강간피해자에게 '니가 그렇게 옷을 입으니까 그런거아니냐?' '니가 유혹한거
아니냐? 솔직히 기분좋지 않았냐?' 라고 말하는 경찰, 판사보는 느낌이어서 솔직히 역겨워. 개인적으로 운영자님
한테 아무런 감정없고 강간돌의 동창으로서의 인연으로 시작해서 줄곧 오유를 해왔고 여태까지 오유에서 일어난 사건
자체에 회의감이 들더라도 운영자님한테는 아무런 감정 상하는일이 없었는데 솔직히 이번공지는 실망스러워.마치
집밖에서는 아무런 큰소리못치고 가족들이 입은피해의 대해서 아무런 항의도 못하는 힘없는 가장이 집안에서 
자기 자식들한테' 넌 왜 조심 안해서 상황을 곤란하게 만드냐!' 라고 하는것 같거든. 공지까지 뜬 이상 앞으로 또 
여시 눈치를 봐야할텐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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