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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 여자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ㅋ
게시물ID : freeboard_375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해공포증
추천 : 1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10/27 21:30:27
어제 20대들끼리 회식 했는데.. 

남자 넷에 여자 셋이었어요.

1차땐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대화는 대부분 여자쪽에 쏠리고 끊기지 않는 대화.. 하하호호 깔깔 거리는 소리도 끊기지 않고..

다들 술이 점점 오르니 더 재밌어지더군요. 게임도 하고 진짜 뭔말을 해도 웃기고 뭔 행동을 해도 웃김

그러다가 여자애들이 차끊긴다고 가야 된다고 하더군요.

택시비 줄테니까 놀다가라고 했는데 여자애 하나가 술이 만취직전까지 가서 결국 보냈습니다.

그리고 남자 넷에 뒤늦게 한명 추가돼서 남자 다섯이서 막걸리 먹으러 갔는데

그렇게 웃고 떠들고 그러던 무리들이 2차에선 다들 TV만 보고 있었음-_-

심지어 늦게 온 사람이 하는 말이

"니네 뭐 안좋은일 있나? 다들 표정이 안좋노"

라는 말을 할만큼 분위기 급다운-_-; 결국 40분만에 털고 일어나서 찢어졌음..

결론은.. 여자는 존재만으로도 자리를 빛내주는 고귀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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