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전 오덕입니다.

진짜로 입덕은 4학년때부터요

 

제동생은 지금 4학년 남자이고요

제가 남성향이 취향이라 취향적인 애니 보고 있으면

"누나 이게 뭐야?" "쟤는 왜저래?" 물으면서 같이 봤죠

부코도 한번 (엄마가 안데려 가면 나도 못간다 해서) 데려 간 적도 있죠

2년전에 마마마도 같이 봤습니다.

 

몇일전 tv를 보고 있을 때 동생은 유희왕 애니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냥 나뒀죠.

그리고 몇일 지나니까 올게 왔습니다.

제가 입덕했던 단계를 순차적으로 스스로 밟고 있었습니다.

 

엄빠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미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은 당황하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저의 탓이 큽니다.

네.... 제가 죄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