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 국회의원들에게 불만인게 대중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주는 것이 중요한 위치에 있는 분들이 너무 외모에 신경을 안쓴다는거에요.

물론 가장 1순위는 국회의원으로서 일을 잘하는거지만 그렇다고 외모를 과소평가하면 안됩니다.

뭐 극단적인 예로 최근 거지갑이라 불리는 박주민 의원에 대해 호감을 보인 지인 한명은 열일하는 것도 좋은데,
직장인룩(정장에 백팩)이 고리타분한 다른 국회의원들과는 다른 신세대 국회의원 느낌나서 좋다더군요.

아 말이 길었는데요 여하튼 지난 촛불집회 사진보다가 홍익표 의원 패션이 예사롭지 않아 찾아보니 센스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