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곽노현 등의 사례를 보면
어차피 이런 저런 누명 씌워서 끄잡아 내릴지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그게 한나라당 방식이니...

그리고 갑자기 경상도가 이슈가 되는거 같은데

저는 솔직하게 말해서 부산태생이고 본적이 경남입니다. 인생의 절반은 경상도에서 살았구요.
  
고등학교 시절까진 박정희 전두환 만세 세뇌받고 자랐습니다.(뭐 지금은 반대지만)

서울에서 3년전에 고향(경남)으로 귀농했고 여기 정치상황 참 암담합니다.
  
오늘 투표 분명 아내와 야당에 투표했지요.
뭐 개표결과 지금에서야 확인했는데...

경상도 욕먹어도 쌉니다. ^^;

여기 사람들 누가 자기 목 조르는지 모릅니다.
득표율 보세요. 이건 뭐... 상식이라곤 없는...
농사관련 보조사업들 점점 줄어들고 까다로워져도 뭐가 문젠지 몰라요. ㅎㅎ
  
여튼 다른 경상도 분들께는 죄송스럽지만 경상도 욕하셔도 당연하다고 제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