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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는 새누리당도 응원하고 새정치연합도 비판합시다
게시물ID : sisa_525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페스
추천 : 11/3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6/05 00:43:32
당연히 정신차려야할 새누리당에서도 당선되는 이들중엔
개인의 이해득실보다 진심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행정에 힘쓸 의원들이
있을것이고 그럴땐 어떤 의원이 잘하더라 인정하고 박수쳐줘야 한다고 봅니다
 
반면 새정치연합 소속이라 하더라도
특정세력의 기득권 수호에만 전념하는
가짜 진보성향의 의원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럴땐 철저하게 파헤쳐서 자격을 거두어야겠죠

물론 무소속, 노동당, 녹색당, 통합진보당의 의원도 포함해서요
본인의 떳떳한 국정을 방해하는 당의 유혹이나 방해에 대해서도
그 안에서 타협하려하지 말고 국민들에게 낱낱히 밝혀야 합니다.
 
지금도 티비에서 정치전문가란 사람이 나와서 양자구도가 어쩌구 삼자구도가
어쩌구 하는데 조직중심의 대립구조 견제구조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봐야 그들만의 리그일 뿐이고 왜 자꾸 스포츠게임같은 논리를 대입시킵니까
단 한명이 남을때까지 이기고 지는 서바이벌 게임이 아닌
문화와 언어를 공유하는 모두 다 같이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쓰는게 정치잖아요

당론에 치우치지 않고 그 안의 사람을 보고 평가하는 길만이
당내부적으로 어떠한 사안이든 다수의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변화의
바람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잘못된 길로 들어서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안전장치이자 감시망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오유인들도 새정치연합이 만약 70% 의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한대도
그들이 모두 바른정치를 지향하리라 기대하긴 힘들다는거 알잖아요
 
어느당만이 진리이고 어느당은 무조건 부정한 것이고
국민부터가 이런 이분법적인 사고를 고수하다보면
여지껏 그래왔듯이 여당과 야당은 그런 기대에 부응해
색깔별로 패싸움만 하다가 정작 국정은 팽겨치고 자기들 이득만 챙기는
후진적인 구태정치가 되풀이될 뿐이겠죠
 
선거에 임했던 마음가짐처럼 언제나 정치에 대한 관심을 유지합시다
무의미한 약육강식의 경쟁속에 지쳐서 삶을 포기하는 이들이 없도록
보다 많은 이들이 생존에 대한 안전망을 갖고 하고싶은 일들을 하며
행복을 느끼는 자랑스러운 조국이 되도록 더 지혜롭게 도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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