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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150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RjY
추천 : 2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8/22 16:11:11
전 남자이고 이 일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제가 좋아하는 친구가 너무나 관용적인 태도를
보이는게 답답해서 육아나 보육관련 고수들의
조언을 구해보려합니다.
이 사건의 주인공은 여자이며
어린이집 보육교사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 친구가 맡고있는 자폐아
한 아이가 있는데 2년째 가르치고 있답니다.
이 아이의 문제가 다름이 아니고
여성과의 스킨십에 광적으로 집착합니다..
1. 어린이집에서 이 아이의 응석을 받아주는게
이친구(a라 지칭하겠습니다)밖에 없는데
이 친구에게 쪼르르 달려와서 안기면 a가 안아줍니다..
워낙 아이를 좋아해서.. 근데 아이가 안긴 후에
살며시 손을 a의 가슴윗쪽에서 가슴골로
내린답니다.. 한두번이 아니라 안길때마다요..
그래서 항상 안아줄때마다 주의를 줘야 손을
뗀답니다.
2. 어린이집은 점심 식사후에 낮잠시간이 있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다 재우면 다른아이들은 말울 듣는데
이 아이는 항상 a의 책상 밑..에 와서 있다가 잠이 든댑니다
선생님들은 항상 치마..가 기본 복장이죠..
그나마 a가 속바지를 입고 있으니 망정이지..
그냥 치마라고 하면.. 속옷을 쳐다보고 잔다는
말이 되잖습니까..
3. 어린이집에서 있는 동안 빈번한 횟수로
바지 속에 손을 집어넣고 조물락.. 거린답니다.
말 안해도 아시겠죠..?
4. 한번은 낮잠시간에 아이들 잠들어있는데
이 아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여아에게 가서
조용히 지켜보다 뽀뽀하고 가슴에 손을 올리더랍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5. 오늘 방금 있었던 일입니다.
낮잠 시간 지나고 아이가 a에게 와서..
다리를 핥았답니다.. 다른 아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전과가 화려하여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a가 정말 아이들을 좋아하다보니
아이라고 그냥 넘기려 합니다..
제가 말해도 제 단독적인 의견이라 생각하여
그냥 넘기는걸 이번에는 참을수가 없어서
참담하지만 a에게 무엇이 올바른것인가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물론 제가 a보다 보육이나 훈육에 있어
아는게 전무하지만.. 상식선에서 이건 아니지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여러 아이를 기르시는 어머님들과 전문가분들의
따끔하고 칼같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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