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가해줄수있는게없어서미안하다
게시물ID : gomin_11105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겨울여자1103
추천 : 0
조회수 : 5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05 01:11:11
오늘 쉬는날 길다가 고양이를만났어요
샴? 종이있는고양이 그것보다 등이 빨갛게 손바닥반만하게 쌩살이보이도록 까져있더라구요  놀래서다가가니  절 부비부비 
어라  ?  도둑고양이가아니네 ..  도둑고양이여도 할켜도 약발ㅇ라주려고 다가갔는데 제손을 얼굴로비비는거에요
언능 집에후다닥가서 후시딘이랑 빨간약을들고나가 비닐장갑끼고 쓰다듬는척 약을발라줬어요
고맙게도 가만히도망안가고있더라구요 .  안고 병원가려고했는데  안는건 극구반항이심해서  계속 길바닥에서어찌해야되나
신고해야데나  등상태가많이않좋았어요
어떤아주머니가 누가뜨거운물을 드리부은거같다하시더라구요
가슴이너무아파  어떡해야데나 ..우선 제집쪽으로
유인해서 참치나 먹을걸주려고 대문까지유인하고.집에후다닥들어가 나왔는데
그사이 사라져버렸어요
등에난 상처가아퍼서 계속 핣던데  ..어디로간건지
박스라도 구해서  집만들어주려했는데
마음이 계속아파요
해줄수있는게없어서
힘으로 끌어안고 병원가야했었나봐요
제손을 얼굴을비비는데  그여리고가엽슨게  아직도 손에느낌을 
잊을수가없에요
좀더 확실하게 내가구해줬어야했는데
후회하고 한심하네요
낼 날밝아 다시찿아보려구요

주인이 키우다버린게 확실한데
제발 반려동물 버리는 일이없었으면 바래요

마음이아픈 밤이네요  

내가 해줄수있는게 없어서미안해 냐옹아 .. 낼다시만나자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