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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잘러가 말하는 각구간 돌파 경험
게시물ID : lol_498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프리카빙산
추천 : 2
조회수 : 4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05 01:47:03
전 시즌3때 브론즈로 시작한 현플3인데.
클템님과 동갑인 나이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현우해설님이 매번 88라인은 손가락이 느려서 리신을 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저 역시 그런면에서 손빨 캐릭을 못하는데요. 

긴글 읽으시기 힘드실테니 짧게 요약하겠습니다.

브론즈 : 전 이 당시 베인 밖에 원딜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브라는 새로운 원딜을 알고 바로 탈출
즉 라인전 강캐를 하셔야합니다. 라인전에서 이챔프가 유리하다 라는 것만 알면 충분히 브론즈는 탈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실버 : 그브가 구연속 너프를 먹고 저 역시 실버에 묶였는데, 이 당시 케이틀린이라는 인생챔프를 만나 실버 1까지 올라갔고,
실버 1에서 또 벽에 부딛쳤지만 갱을 생각하면서 골드에 입성했습니다.

요약 : 갱을 생각하면 실버를 탈출 할 수 있습니다. 라인을 미는거 자체가 스스로 자살행위라는 경각심이 몸에 배면 그때가 탈출 시기라
생각합니다.

골드 : 골드에서 가장 정체가 많이 왔는데 골드 부터는 단순히 라인전을 잘한다고 올라가는게 아닌거같습니다.
케이틀린으로 매번 라인전 이기는데 남똥때문에 진다고 생각했는데,  아주 중요한 말씀을 드리자면
"케이틀린으로 라인전을 이기는 것은 당연하다" 라는 점입니다. 이 점을 깨닫고 라인전을 이기고 한타때는 최대한 사리기 시작했습니다.
즉 제가 라인전을 이기는건 내가 잘해서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제가 좀더 겸손해(?) 졌고 그에 따라서 짤리는 일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골드 1에서 탈출하게 된 계기는 게임을 시작하면 1분가량은 인베 대비를 하게 되는데 그 1분동안 저는 적 봇 조합 정글을 두고
가만히 시뮬레이션을 합니다. 그러면 미드가 강한 로밍캐라고 생각하면 제가 로밍당한 경우를 상상해봅니다. 마지막으로 
한타를 상상해봅니다. 

그러면 골드정도 분들이면 한타가 쉽게 상상이 되실꺼에요. 이렇게 상상을 하고 하니까 봇에서 거의 대부분의 갱킹이나 점멸 호흥 같은건 피하게 됬고
저절로 적정글을 봇에 묶어두니까 승률이 올라가고 탈출 하게 됬습니다.

긴글을 세줄로 요약하면

1.라인전 강캐를 가져가라
2.인내심을 가져라.(라인을 밀고 적이 체력이 적다하여 너가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말고 조급해 하지말아라)
3.게임 시작하기전에 갱킹,로밍,한타,라인전 이 네가지의 경우를 한번 상상해봐라.

ps.마지막 팁 적은신이 하나라도 있다면 핑와는 필수다 절대 박지 말고 한타떄 1번 키로 지정해서 바로 박자.

이 정도 요령이 있겠네요. 손이 설사 느리더라도 침착하고,인내심을 가지고,손보다 조금 더 한수 앞을 내다볼려고 하면 충분히 올라가실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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