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밍아웃 하고 직장에서 짤리는 사람들처럼 메갈도 그리 될 첫 선례가 만들어질까봐서 두려운겁니다
메갈을 지지한다는 이유만으로 계약상 불이익을 당했다는 선례가 만들어지고 메갈이 안좋은 곳이라는 인식이 생겨버린다면 나중에 본인들이 메갈을 하는게 밝혀졌을때도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 버리게 되는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사건은 여성운동에 대한 탄압이라는 프레임을 만들어야 하는거구요
그렇기 때문에 메갈을 하던 작가들이 다들 뛰쳐나와서 이번 사건에 뛰쳐나와서 자기 무덤인줄도 모르고 열심히 파고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