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드가 필요했던건 과거 구자봉이 공미로 뛸 때 얘기죠.
지금 2선 라인이 손흥민 - 김보경 - 이청용 으로 확실히 굳어지고 중미 두명 중 한자리는 구자봉 자리입니다.
구자봉은 요즘 폼 보면 엄청난 탈압박능력, 패싱력, 경기 조율 등등 점점 좋아 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선수 파트너로는 활동력 좋고 조금 투박할지라도 전투적인 박스투박스형 미드필더가 필요합니다. 아니면 진짜 확실한 홀딩이죠.
확실한 홀딩은 피지컬이 부족하고, 수비 태크닉이 떨어지는 한국 축구 특성상 쓸데없는 파울만 내줄것 같으니 전투적인 박스투박스형 미드필더가 필요합니다.
과거 김남일 선수가 딱이죠. 해외에서 찾는다면
지금 팔레르모 감독 맡고 계신 축소 형입니다.( 축소형 좋아해서 최근 사진으로 올려봤어요.)
미드필더진의 주전이 확실하게 굳혀 가고 있으니, 기보드만 찾는건 조금 이상하네요.
차라리 구자봉 자리에 기보드가 들어가고 전투적인 미드필더와 짝을 이룬다면 몰라도... 그리고 지금 현상태로는 구자봉이 기보드보다 한 수 위라고 봅니다.
그러니 계속 기보드만 찾지 맙시다. 멘탈도 멘탈이지만 지금 필요한 선수는 그런 타입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