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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극단으로 가는 것 같아 아쉽네요.
게시물ID : military_815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ynn
추천 : 5
조회수 : 17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9/26 14:27:41
매일 눈팅만 하다. 어렵게 로그인을 한번 하게 되네요.

누구나 자신이 바라던 것이 이루어 지지 않게 되면 젊을 때는 분노를, 나이가 들면 좌절을 하게 됩니다.

이 둘의 공통점은 후회 한다는 것입니다.

젊을 때 한 분노는 나이가 들어 "그 때 조금 침착할걸" 하고 후회하게 되는 것이고 

나이가 들어 한 좌절은 더 나이를 먹어 "그 때 좌절하지 말고 더 힘을 낼걸"  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여성 군 징병제에 대해 한 청원이 공론화가 되지 않아서 분노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분노하는 사람들로 인해 자신이 지지하는 대통령이 공격을 받자 거기에 분노하는 분들도 보입니다.

하지만 이 모두가 아마 올해 5월에는 한마음으로 이번 정부 출범을 바랬을 것입니다.

어렵게 지난 9년간의 어두운 시기를 지나 이제 막 출범하게 된 정부입니다.

당연히 서툰점도 있을테고 실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희망이 느껴지는 시기 이기도 합니다.

먼 나중에 현실에 좌절하며 "그 때 조금 침착할걸" 하고 생각하는 일이 없도록 조금은 더 정부를 믿어 줫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철회 했다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혹여 내가 다른 사람의 말에 의해 부화뇌동 하고 있진 않은가

다시한번 생각해보셧으면 합니다.

꼰대처럼 글써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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