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 관련되어서 이를테면
'여시 퇴출하자'
'여시 차단하자'
'여시랑 싸우자'
기타등등.. 의견 제시해주시는 분들
커뮤니티에 자기를 너무 몰입하고 계신거 아닌가요?
오유는 '가는사람 안잡고 오는사람 안막는' ... 아니죠 '가는사람 못잡고 오는사람 못막는' 커뮤니티 입니다.
본인이 해당 커뮤니티에 소속감을 가지고 싶은거.. 뭐 인정합니다. 이해는 잘 못하겠지만요..
근데 해당 커뮤니티에서 본인이 뜻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주장을 하기 시작하면..
그게 선동아닌가요?
자연스럽게 여론이 형성 되어서 그렇게 가는거랑..
많은 사람이 해당 여론이 형성되도록 부추겨서 그렇게 끌려가는거랑..
결과적으로 같은 일이 일어나도 많이 다르죠?
다른 커뮤니티랑 친하게 지낼 필요 없잖아요?
아니.. 애초에 왜 커뮤니티가 이야기의 주체가 되는거죠?
사람대 사람이 익명성을 띄고 이야기를 주고받는 '장소'가 커뮤니티인데,
여시가 어쩌고 저쩌고.. 오유가 어쩌고 저쩌고..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말이에요.
일베 관련되어서도 유명한 말 있죠?
'일베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같은 맥락입니다.
커뮤니티에 본인을 너무 과몰입 시키지마세요.
오유도 결국 타인과 타인간의 커뮤니케이션 수단 중 하나일 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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