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고민이 많은 30대 중반 대치동 논술학원 강사입니다.
원래는 국어교육을 전공했으나 국어보다는 철학을 공부하고 싶기도 하고
생계유지에도 철학을 공부하는 것이 더 도움 될 듯하여 철학과 대학원을 지원하려 합니다.
다만 평소에 공부에 뜻을 두지않고 생계유지 차원에서만 수업준비를 하다보니
아는 게 별로 없네요 ;;; (요즘 수업준비하기가 벅차다는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ㄷㄷㄷ)
그래서 가을학기 대학원을 목표로 공부를 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학교는 논술 전공이 개설되어 있는 중앙대 철학과입니다.
철학과 선배님들께 조언을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