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5263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발광한다
추천 : 7
조회수 : 74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6/05 06:06:36
대구에 서식하고 있는 29세 남오징어입니다.
이번선거 많이 기대한 만큼 실망고 크네요..
서울은 될거라 확신하고 보았지만
대구와 부산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보고
있었는데..밥먹으면서 가족들한테 핏대 새워
가며 공약부터 차근차근 왜 저사람이
되면 안되는지 설명을 하면서 방송을 보고
있었습니다.. 대구는 얼굴 한번 제대로 안
비친 권 후보가 당선이 되었고..
부산은 도시숨통을 더 조르는 서 후보가
당선이되었더군요...
너무 답답하고 눈물나고 분해서 잠을
못 이루겠습니다..
이번엔 희망이보였다 잘했다 라고는 하지만
잘했을 때 당선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컸던 저였는지라.. 주륵...
원전도 걱정되고, 앞으로의 대구는
정치경험 전무한 사람 손에 어떻게 굴러
갈지는 모르겠으나....그냥 마음이 너무
너덜너덜 해지고 힘드네요.. 술 먹기에도
시간이 애매하고.. 그냥 이렇게
오유에다가 넋두리라도 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