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한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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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 라이히스 아우토반（Reichs Autobahn）아시죠?

최고속도 제한이 없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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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우리나라의 티코가 용감하게 달리고 있었습니다.

헐!그런데 그만 엔진과열로 차가 멈추게 되었습니다.

매너 좋은 유럽사람.그냥 지나칠리 없죠.

멋진 BMW가 와서 티코를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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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끈으로 티코를 묶어 끌고 가는데 너무 속도가 나서 무서우면 '빵빵'하고 클락션을

울리라고 당부하고 신나게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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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마침 지나가던 벤츠가 보니깐 감히 BMW주제에 제법 잘 달리거든.

그래서 속도 경쟁이 붙어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싸우면서 X나게 달렸답니다.

헉!

다음날 아우토반에 티코가 쫙 깔렸습니다.

어찌된 사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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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그 광란의 질주를 본 자들의 입소문땜에...

"어제 아우토반에서 벤츠와 BMW가 경주하는데 왠 x만한 놈이 두놈들 보고 비키라고 빵빵거리면서 끝까지 쫒아가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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쒸,,,,뿔,,ㅎㅎ,,ㅎㅎㅎㅎ

고놈,,내회사,,마케-팅,,으로,,온다면,,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