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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결과 새정연 지도부는 유예 정도 받은 듯.
게시물ID : sisa_5264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듣보
추천 : 1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6/05 07:17:36


안철수 / 김한길이 내려꽂은 대표적인 두 지역의 두 인물, 광주시장 윤장현과 안산시장 제종길이 살아온 것으로

지도부가 내몰릴 위험은 없어졌다 볼만 하죠.


그러나 지도부가 승리를 자화자찬하며 당내에서 드라이브를 걸기에는 딱히 선거 결과가 좋다고만 못하죠.

인천/경기를 상실했고, 부산이 석패라고는 하나 어쨌든 패배한것은 사실.

힘들게 쌓아오던 부산-경남지역 잠식이라는 비원은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았고.

선거운동에서 엉뚱한 광주에 집중할수밖에 없었던 것도 좋았던 점이 못되니.


결국 이번 선거 결과에 새정연 지도부는 당장 방뺄 위험도 상쇄시켰지만 그렇다고 축배 터뜨리고 큰집으로 옮기자 하기엔

또 그렇지도 못한,

'다음에 보자' 정도의 판단을 받았다 보입니다.


중앙에서 내려꽂는게 세긴 세요. 부패관료 이미지가 있던 강운태야 그렇다 치고, 안산시장 김철민은 그리 평이 나쁘지 않은 인물이었는데.

(뭐 어차피 제종길 선거법 위반에 걸려있어서 재선거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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