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계신 분들은 아마도 오거돈 후보 지지자들이 많으실텐데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못한 것에 대해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 서울에 사는 사람으로서, 지스타니 머니 이런 거 저런 거 다 떠나
고리원전 멈추겠다는 공약 하나 보고 거돈이 형이 당선됐으면 했는데....
저 역시도 참 안타깝네요.
서뱅수 찍은 사람들에겐 안전보다 중요한 게 뭔지 정말 진지하게 묻고 싶은 심정이네요.
고스트를 잡을 다크템플러 거돈이 형.ㅠㅠ 그 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고리 원전이 마지막까지 큰 사고 없이 작동하거나
뱅수 저 놈 ㅅㄲ가 맘을 바꿔 먹고, 좀 대신 멈춰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