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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정보로 인생이 망가진 젊은이의 분노의글
게시물ID : humordata_8152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피선장
추천 : 5
조회수 : 165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6/23 09:17:01
난 지금 부터 현재의 인터넷으로인한 병폐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극해 개인적 견해이므로 태클이나 반론, 혹은 욕을해도 상관안하것다...다만 욕하시는분은 반사다.... 나는 97년도 천리안에 가입하면서 부터 온라인에 첨 접했었고,,,2000년 까지 56k모뎀으로 인터넷을 즐겼다 .. 그때만해도 인터넷 오래하면 전화비도 많이 나오고 솔직히 인터넷 크게 별것도 없었다... 그러다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바야흐로 내 인생에 인터넷이 없음 안되는 중요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지금도 거의 90%이상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얻고있고... 내가 잘 모르던 분야도 인터넷을 통해 많이 알게되었다.. 그러나...편하고 좋은 인터넷이다보니..점점 나도 모르게 인터넷에 의존하는 심적 비중이 점점 나도 모르게 커가는것 같았다.. 맹목적까지는 아니지만...인터넷에 도는 정보가 절대적으로 맞다는 판단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던것이다.. 지금 와서 하는얘기기만 난 문희준 이가 노래하는것 한번도 티비서 본적없지만 문군 이 한참 날릴? 때 나도 연관글들을 보면서 문군에대한 이유없는 반감을 가진적도 있었고.. 실재 초등학생들이 어떤지도 모르고..가끔 올라오는 초딩글을 읽고 여러 넷티즌들과 함께 분노하며 초딩이라고 폄하하면 질타했다... 이외도 많이 있지만 각설하고..내가 왜 이런 말을 꺼내게 됬는지 말하고자 한다.. 나 솔직히 배웠다면 배운놈이다... 그리고 나름대로 사리분별과 판단력이 냉정하다고 자신하던 나였다... 그러나 인터넷에 나도 모르게 중독되가면서 넷상의 정보를 과신하다가 결국 엄청난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고 말았다.. 나도 전에 팝업광고나 아님 피라미드식 모금 광고를 보고 피식하고 웃었다.. 설마 저거 다 믿는 사랑은 없겠지 하고... 그런데 내가 막상 당하고 나니까 인터넷을 과신하는 현대인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싶었다... 젊은세대들은 괜찮다고 쳐도 나이드신 어르신분들이나 판단력이 어린 학생들은 인터넷상의 정보를 과신하고 나처럼 엄청난 우를 범할까 걱정되서 하는말이다... 내 나이 34살에 아직 미혼이다.. 이 일로 인하여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물건을 망가뜨리고야 말았다..... 돈도 돈이지만 정신적 충격은 아직도 가시지않아 정신과 상담을 고려중이다... 하지만 나야 이왕당한것이고 나 같은 피해자가 중복되지 않도록 관련 사진을 올린다.. 여러분들도 참고 하시고 조심하시길.... 그리고 이런류의 정보를 뿌리는 사람들은 제발 부탁입니다.. 당신들의 잠깐 거짓정보에.. 결혼도 못한 한 젊은이가 세상을 등지고 싶을만큼 충격을 받는다는 사실을... . . . . . . . .. . . . . . . . . . . . . . . . . 내 플스 물어내~~~쉽세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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