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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 아쉬움과 안타까움.. 반성의 기회로 삼기를..
게시물ID : sisa_526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산
추천 : 1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05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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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병 포탄 안상수의 창원시장 당선으로 역시 경남은 어쩔수 없다는 인식이 많습니다.

병신같은.. "묻지마 1번" 정서도 한 몫 했지만, 창원은 지역 토박이 보다 외부 유입인구가 많고 
그나마 젊은 세대가 많은 지역입니다.
인지도 있는 야권 인사가 나온다면 충분히 가능성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허성무.. 정무부지사 경력외에 딱히 굵직한 이력이 없습니다.
반면에 안상수는 한나라당 대표의 경력을 가진 4선 중진 의원입니다.
중앙에서 성장한 큰 인물... 이게 창원지역 표심이었습니다.
한편으론 도지사 출마에서 창원시장으로 선회하고 끈 떨어진 낙향인사라는 시선도 있기에
야권에서 충분히 인지도 있는 인물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면 반전의 기대도 해보겠지만
이미 사전 여론조사에서부터 20% 이상 차이나는 허성무 후보로 반전이 되겠습니까?
어떤면에선 무명용사가 백전노장을 대상으로 11만표 차이도 기적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이건 후보에 대한 인지도보다 반 새누리 정서라고 보는게 옳을겁니다.

홍준표와 안상수가 썩 좋은 관계는 아니지만 어쨌든 4선 국회의원이며 당대표를 지낸 인물들입니다.
이번 지역 수장을 기반으로 몇년뒤 중앙무대로 또 나갈겁니다.
욕하면서도 또 뽑아주겠지요.. ㅠ.ㅜ

새민련 지도부가 정말 지역주의 타파 의지가 있다면 좀더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의원님처럼 좀.. 제발 좀.. 아 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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