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이 중합니까? 지금 중요한 게 뭐죠? 언제 치뤄질 지도 모를 대선? 이재명 시장인가 문재인 전대표인가?
시게 분들 시사에 관심 있는 분들이잖아요. 정치에 크게 관심 없어서 정당도 없고, 딱히 응원하는 후보도 없는 저도 압니다.
지금은 탄핵에 집중 할 때라는 걸요. 얼핏 기억나는 게 탄핵은 새누리가 먼저 말했다고 했던 부분이네요. 야당에선 자진하야를 얘기했고, 그래서 오유에서도 탄핵 하면 안 된다. 하야해야 한다. 그럼 얘기 나왔고, 그 다음 개헌 얘기가 나오더군요. 이건 개헌여부 관계 없이 여당도 탄핵 가결 되었을 경우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걸 뜻 하죠. 게다가 탄핵 찬성 234표로 생각보다 친박 이탈표도 많았다고 하죠. 그리고, 원래 탄핵을 원했던 새누리. ... 전 정치엔 좀 무관심해서 이게 뭘 의미하는 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알죠. 지금은 대선이 중요한 게 아니다. 탄핵부터 끝맺을 때다. 탄핵 가결 되었습니다. 그럼, 최순실 게이트랑 관련된 사람들이 . 하하 다 끝났어. 하면서 멘붕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열심히 탈출구나 역전수를 찾고 있을까요? 지금 시점에서 대선에 대해 말한다는 건 우물에서 숭늉 찾는 행동입니다. 이제 물 긷고 밥을 해야하는데 숭늉에 누룽지가 얼마나 될 지 논하는 격이죠. 지금 한나라에서 무슨 패를 꺼낼 지 모릅니다. 다 털린 것 같죠? 지금 국정원에선 뭘 하고 있을까요? 최순실게이트 관련 해서 누가 먼저 꼰지를까 생각할까요? 아니면 뭔가 공작을 벌여서 권력에 빌붙어 있으려 할까요? 저라면 어차피 감옥 갈 거 질러나보겠습니다. 그럼 뭐부터 해야할까요? 일단 적부터 분열시켜야겠죠? 전 평소 시게 활동을 안 하니 어떤 분이 누굴 지지하는 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은 탄핵을 지지해야 할 때라는 건 알죠. 문재인, 이재명 이 둘 중 누구라도 지적을 한다면 가장 큰 이득을 보는 건 최순실 부역자들입니다. 세월호의 진실은 아직 인양 되지 못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