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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통진당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이 지금 만들어 활동하는 당의 정치적 행동도 맘에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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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통진당의 해산 과정에는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정당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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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시기에 통진당이야기가 다시 나오기 시작하는건 극구 반대입니다.

김어준 하는말을 80 신뢰하는 편이지만 이번 얘기는 전 20이라고 봐요. 제 주변에 인터넷 1도 안하는 사람들 중에도 이정희 싸가지 땜에 뽑았다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분명 악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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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노동 현장에 통진당에 몸담은 사람들이, 아무도 목소리 들어주지않고 법적 역할을 다해주지 않을 때

그때 노동현장에서 힘이 되어 드렸던 부분이 분명히 있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무도 집회 열지 않을 때 싸워가며 집회여셨던 노고를 분명 인정은 해줘야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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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또 , 그  집회들을 추진하는 중에 무리하게 하는 시도나 과정 때문에 집회에대한 그동안의 부정적인식에도 한몫 한것 역시 인정해야되요 ..

지난 광우병 집회 등등에서 보여줬던 .. 숟가락 얹기..

아 나는 그냥 사안에 대해서 촛불 들러 나왔는데 맨 앞에서 내가 니네땜에 모여서 니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 같은 연설좀 하지 말라고..

그리고 이번에도 조금씩 그런거 보이다가 수많은 시민에게 묻혔지만, 종종 요즘 통진당얘기가 나오는게 우연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나오는건 정말정말정말 반대예요.

 

 

 

 

결론 : 통진당은 국민의 선택을 통해 자연선택되었어야한다 ( 개인적인 취향으론 자연도태쪽 )

그러나 그곳에 몸담은 사람들이 했던일의 장단점, 공과사중 인정할건 인정해야한다고 본다. 공과사. 모두.

 

그러나 그 악영향 때문에 현재 재조명되거나 정권이 만약 현 더민주나정의당 쪽으로 바뀐 이후라도 당분간은 다시 나오는 것을 극구반대함.

 

노무현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한경오가 뒤에서 칼 꽂는거도 지켜봤고 지금도 지속적으로 스멀스멀 그래왔던것을 봐왔으며

새누리 재벌 카르텔 부수는게 시민들의 삶과 나라의 미래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입장으로, 야권(더민주정의당까지)이 정권잡더라도 5년10년으로는 절대 안될거라고 단호히 생각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