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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게시물ID : humorstory_815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대가는길에
추천 : 2
조회수 : 44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10/30 02:00:36
오늘 어제 옮겨 논 금형을 해체했다.. 힘들다.. 허리깽이 끊어진다.... 그래도 어제보단 낫다.. 뭔가 할게 있으니 시간은 잘 가는편이었다.. 몇번 웃은거 같기도 하다.. 어젠 짜증만 나고 스트레스 받아서 말도 거의 안했는데.. 어느정도 적응 됐나 보다.. 예전에 있던 부서에서 일 할땐 '졸업하고 뭐하지.. 대학갈까 준사원할까.. 군대갔다 와선 뭐하지..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내가 하고싶은건 뭔지.. 꿈은 뭔지..' 이런 미래에 대한 생각들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냈었다.. 생각 할 시간이 많았던거 같다.. 지금에 비하면 일도 쉽고 깨끗하고 편했다.. 배부른 투정이었나 보다 부서를 옮기고 나니.. 그 날 하루 움직이는것도 바쁘다.. 딴생각 할 시간은 1초도 없더라.. 잔심부름을 왕창 해야 하니 딴 생각했다가 못들으면 죽음이다.. 어른들하고는 1%도 친해지지 못했다..여전히 못마땅한 시선뿐.. 왠지 내가 무척 초라하고 무능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피동적으로 시키면 시키는대로 부르면 부르는대로 움직였다.. 로보트처럼..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또 다시 글을 쓰고잇다..ㅡㅡ; 오늘은 기숙사가 아닌 집에서 쓴다.. 폰사려고 집에 내려왔다..ㅋㅋ 원래 아이피차단 됐엇는데 운영자한테 멜 막 보냇더니 풀어줫나 보다.. .................................................................................................. 이 글을 쓰고 또 욕이나 안먹었으면 좋겠다.. 반대는 예상한다.. 보류나 안갔으면..ㅡㅡ; 글을 쓴다는것도 재미있다..옴팡지게 재미들엇다..;; 근데 어렵다.. 씨발-- 몇번을 생각하고 고치고 맞춰보고 해도 두서가 안맞을때가 많다..;; 내 문장력이 이렇게 딸렸나;; 제 글을 전부 읽어 주신분이 한분이라도 있다면....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ㅡㅡ;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회사에 훈련학생으로 들어와서 처음으로 싸웠다.. 같이 지원온 새끼.. 존나 눈치없고, 말걸면 쌩까고, 병신마냥 멍~ 하니 서있는거 보니 꼭지 돌아서 욕 존나 해댔다.. 빡 돌았는지 일도 안하고 걍 가만히 서있더라.. 쉬는 시간에 싸대기 한대 갈겻다.. 야리면 로우킥 한대 선사 할려 했는데.. 쳐 울려 하더라;; 때려 놓고 나니 좀 미안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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