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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김해시장 선거
게시물ID : sisa_526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바와개목줄
추천 : 12
조회수 : 2833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4/06/05 11:21:06


2010년 김해시장 선거에 김맹곤이라는 민주당 후보가 나섰음.
그런데, 한나라당 사무총장이던 김정권이가 당시의 한나라당 소속 당시 현역시장인, 김종간씨를 배제하고 엉뚱하게, 박정수란 사람을 공천해 버림.
당시 김해 여론조사에서 단연 김종간씨가 우세였음에도, 김정권의 입김으로 박정수씨가 한나라당 후보로 나옴.

이게 빡친, 김종간 시장이 출마를 해 버림.(무소속)
결국, 한나라당 측은 2명이 출마하고 민주당은 김맹곤씨가 혼자 나옴.

그리고 선거 결과는...
김종간 29.38%, 박정수 29.55%를 얻음...ㅋㅋㅋ
나머지 40% 표중에서, 민주당 김맹곤이 34.13%를 얻어, 시장자리를 주워감. ㅎㅎㅎㅎㅎㅎㅎ. (현대판 어부지리)

그래서, 2014년 선거전까지 김맹곤이,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야당의 시장으로 존재할 수 있었음.
그래서 김맹곤의 아버지는 김정권임.




그리고 2014년, 이제는 김정권이 아예 김해시장 후보로 직접 나섬. 복수의 칼을 들었음.
그러나...

오늘 아침 김해시장 선거 결과는

김정권 48.4% 득표,  김맹곤 48.5% 득표.... 헉...
표의 숫자로는 237표... 차이로 새민주연합  김맹곤이 시장 당선 돼 버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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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a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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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00164




새벽 일찍 나가서 투표한 보람이 여기서 나타남.

현재, 재검표 들어감.
그 쓰레기 투표함을 이용해 먹고도 진 새누리당은 이제 김정권을 은퇴시켜야할 상황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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