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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15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pY
추천 : 10
조회수 : 614회
댓글수 : 84개
등록시간 : 2013/08/22 21:37:55
아직 결혼도 안한 상태이고...
둘이 같이 살 집도 아직 없습니다.
여자친구는 이혼녀라 남자집에 아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기쁩니다.
운명이 우리에게 자꾸만 가까이 다가오는 거 같아서 ^^
지우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형편이 조금만 나아진다면
그 아이도 데려올 생각입니다.
여자친구가 가끔 보는 그 애가 속옷도 헐었다며 슬퍼합니다.
여러분 제가 그만큼만 형편이 나아지도록 기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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