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천추태후를 즐겨봤고 선덕여왕을 즐겨보는 사람입니다. 한가지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사실 우려까지는 아니지만 저번 대선전에도 그랬듯이 이번대선에 조금이나마 영향이 될까싶어서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여자가 왕이나 권력을 잡는것에 대해 부정적인것은 아니지만 행여나 이 드라마가 다음 대선에 모당의 여성후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같단 생각이 드는군요. 저번 대선때도 영웅시대라는 드라마가 현대 古정주영회장과 더불어 MB를 고급포장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모당의 여성후보의 조카인 모군은 예능계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여러 연예인들과의 친분이 두텁고 팬층을 많이 확보해 조금은 모당의 여성후보가 지지층이 좀더 넓어질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도 그 연예인을 좋아라하며 그가 출연하는 프로는 거의 다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대통령을 뽑는일은 인기몰이가 되어선 절대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국민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섬길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얘기를 적고 싶지만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두서없이 적은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