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입니다............
부모님이 아주 확고한 새누리당 지지자이십니다...
무튼 어머니께서 자주 다니시는 참기름가게가 있는데
거기 주인분께서 이번에 어머니가 뽑으라는 후보 안뽑고 다른 후보를
뽑았다며 화를 내시는 겁니다...
어머니꼐서 뽑으신 분도 만만찮은 분이지만....(새누리당 난립....;;;;)
그 분께서는 정말 단 한가지도 잘 하는 것없이 별다를것 없는 지키지도 않을 공약만 내세운
그저 길에 나와서 묵묵히 절만 했던 후보였습니다.
참기름 가게 주인분의 말이 압권.
절값을 줘야지 않겠냐며.
.......^^??;;;;;;;;;;;;;;;;;;;;;;;;;;;;;;;;;;;
투표가 절값입니까....
왜 자기 세금으로 절값을 주나요...
불쌍하면 따로 밥이나 한그릇 사주면 되지....
아침부터 너무 화가났었습니다. 하아.....
그런데 그 후보님께서....... 1등으로 po당wer선 ^^*?
하아...............ㅂ;ㅗㅑㅐ디룸찬ㅇ;ㅣㅑㅈ3'ㅎ데ㅜㅏㅣ어ㅜ로;ㅂ쟈ㅐㅕㅠㅗ대춮하ㅓㄱ'ㄴㅇ
천천히 바꿔나갑시나^^+++
아주 힘든 싸움이 되겠지만..
이제는 윽박지르지 않고 천천히 행동으로, 논리로
잘근잘근 차근차근 싸워나가겠습니다.
시민이 진짜 주인이라는 생각을 모두가 할 수 있는 그날까지 힘냅시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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