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년: 그냥 때린거 아니에요 그냥 뭔가 맘에 안들어서 때렸어요
엄마: 그렇지? 아이고 미안하다 우리 아들이 워낙 병신이라서.. 미안하다.. 피해줘서 미안하다..
.. 아들 이리와바!
아들: 엄마! 선생님한테 말했지?
엄마: 뭐? 이 호구 같은 새키가.. 여자한테 맞고나 다니고.. 그래도 남자니까 여자는 때리면 안되고 욕 처먹어도 그냥 속으로 풀어!
아들: 엄마 그.. 그게 아니라 쟤가..
엄마: 아들! 또 말대꾸 하니? 참.. 넌 진짜 안되겠구나.. 아니 어떻게 참을성이 없어! 아무리 남이 때려도 욕먹어도 속으로 다스려야 진정한 사람이 되는건데 우리 아들은 참 .. 누구 닮아서 이렇게 병신이니.!
아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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