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랑 머리 아프고 귀찮으니까 이제 그만하자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이대로 뭔가 제대로 확인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피곤하니까 차단한다면 그게 지금 쉴드치는 여시논리랑 뭐가다른가요?
벽지에 곰팡이가 생겼을 때 귀찮다고 냅두면 결국 온 벽으로 번지고 그 안에 벽까지 곰팡이가 번집니다.
그러면 벽지를 뜯어내고 락스나 곰팡이 제거제를 뿌리고 문질러서 닥아내야되죠.
지금 게시판 보는 게 골치 아프고 보기 싫다고 그냥 차단하고 끝내자고 하면 여시는 어떻게 할까요?
폐쇄된 공간에서 자료 조작하고 날조해서 자기들끼리 정신승리 할껍니다.
사실 그러거나 말거나 오유와는 상관없지만 이왕이면 발본색원해서 정의구현하는 게 사이다 아닌가요?
바보는 확실하게 하고 싶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왕 끝장을 볼꺼면 뿌리까지 뽑아야 시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