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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싸가지없는 돼지입니다. '오늘 아침 밥주기전 신경전'
게시물ID :
animal_89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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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독서가
추천 :
18
조회수 :
83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6/05 13:19:26
하악질대면서 못오게하길래
하나씩 던지면서 이거나 먹으랬더니
독을 들었나 먼저 먹어서 확인한 후
미융 미융 거리면서 새끼들을 불러서 먹이네요.
차 바퀴를 한대 차 하악거리면서 도망간 틈을 타서
밥그릇에 사료랑 물이랑 채워놓고, 일시작
점심먹고 오니 거진 다먹었길래
또한컵 부어주려고 나왔는데 또 하악댐.
배은망덕한 돼지놈
타앗 하악 이 발톱소리인줄 알았더니
숨소리를 거칠게 내뱉어서 나는 타앗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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