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
 개표갔다온 회사 동료의 말을 빌리면
단일화 전략으로 사퇴한 새민련2번 이상범후보를
찍은 무효표가 야권 단일화후보 정의당 4번 조승수 후보 득표수보다 넉넉잡아 더 많아 보일정도로 많았답니다.

이러면 단일화 전략의 의미가 없지요

이런일이 비단 우리 울산만의 일은 아닐겁니다.

사퇴한 후보의이름이 버젓이 용지에 있다는 건  이미 

오류가 아닌가요?  사퇴했지만 찍어도 된다?

이게 무슨...말도안되는 일입니까.

투표라는 소중한 권리행사의 독려에 완벽하게 

반하는일이 아닌가요?
 
소중한 권리 행사를 위해 시간을 내고 교통비를 

소비하며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러갔던 국민들의
 
노력이 헛되어져서는 안됩니다.

사퇴한 후보를 몰라서 찍은 사람 잘못이다?

그렇다면 선관위는 왜 필요한 것입니까.

왜 국민들의 소중한 표라고 말로만 외치고 합당한

대우를 해주지 않는 것입니까.

무의미해지지 않도록 무효표의 최소화를 위한 대책

방안을 제시하는것 역시 선관위의 존재 의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