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언제나 취직이 될까요?

벌써 몇 번째 인지.....

취직은 정말 힘든거 같아요...

오늘도 면접 보면서 그 이야기 들었어요..

"대학 왜 안 갔어요?"

"당시에 집이 어려워서 돈 벌려고 안 갔습니다."

"흠.. 그럼 전문적 지식이 없겠네......."

그 후 한참 면접보고..

"오후에 연락 드릴께요"

아직도 연락 없는게.. 어째 안 될거 같음......

아니.. 꼭 대학 나와야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건가요?

예전에 기계설계 할 때도...

인테리어 회사에서 일 할 때도..

항상 듣는 소리가

"어째 대학 나온 애들보다 잘 한다" 였는데...

일단 잘 하는지 시켜나 보라고...

아오.... 지금 대학 가자니 막막하고...

일 하자니.. 받아주는 곳도 없고....

정말 오늘 술 엄청 땡기네요..

코 삐뚤어지게 마시고 이 지옥같은 세상에 욕이나 퍼부어 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