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은 그냥 남자애들 모아놓으면 딱 저렇게 놀겠군이고,
여시는 여자애들 모아놓으면 딱 저렇게 놀겠군이에요.
남녀차별이 아니라 타고난 성향이 그런걸 어쩝니까.
오유가 괜히 열린 커뮤니티, 선비모임이 아니에요.
남녀노소가 적절히 섞여서 서로 생각을 공유한다는 것에서 남초, 여초 사이트와 성향이 다른거고요.
남녀차별 발언 좀 할게요.
하여튼간 기집애들은 드럽게 지들끼리 파벌만들어서 뭉치려고 하고
사내놈들은 자존심 건드리면 개처럼 죽자고 달려들어요.
잘못한게 있으면 딱 사과하고 끝내는거 유차원에서 다들 배우잖아요.
이렇게 화력이 쎈데 재보궐선거는 왜 그따위였어요?
인터넷 커뮤니티랑 본인 아이텐티티랑 동일시 하지 말아요.
화력이니 진상이니 어쩌니 분란조장좀 하지 마세요.
그냥 기집애들이 그려러니 하고
사내놈들이 그러려니 하세요.
어차피 성대결이 문제가 아니지만, 서로 타고난 성적 특성이 있고, 그 무리의 특성이 있는거에요.
오유는 성비가 비슷하니까 더욱더 열린 마음으로 있어야하는 것이고요.
애초에 남혐여혐 자체가 소위말하는 불만론자들이 떠들어대는 건데 왜 거기에 놀아나나요.
멀쩡히 잘 어울려 사는 사람들은 애초에 그런 생각도 안하고 그런 논쟁에 끼지도 않아요.
소위 남혐인 여자들은 얼마나 남자들한테 당했으면 그러겠어요?
불쌍한거에요.
여혐인 남자들은 얼마나 여자들한테 당했으면 그러겠어요?
불쌍한거에요.
프랑스가 소매치기가 심하다 위험하다 그런 소리가 있죠.
솔직히 사는 입장에서 서울이나 한국 관광지랑 딱히 더 위험한거 모르겠어요.
그런데 인터넷에 소매치기 당한 사람이 조심하라고 글올리자
별일없이 잘 다녀온사람이 글 올리겠어요?
마찬가지에요. 당한자가 억울해서 큰소리를 내는 거고
별일 없는 사람은 큰소리 낼필요가 없는거에요.
그걸 전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요.
그냥 스스로 저러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해야지
그걸 또 무슨 집단으로 규정하고 비난을 퍼부어요.
그게 바로 왕따의 시초라고요
인터넷에서 분란조장하고 피해의식 쩔어 어긋난 영웅심라에 도취되어 그것이 마치 대의라고 착각하는 건 ㅇㅂ로 충분해요.
눈에 보이는 것만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에요.
비둘기 퍼덕거림에 짜증난 중년 유부녀가 글 좀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