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잠을 잤는데 꿈을 꿨습니다.

제 남동생과  저  그리고 와이프가 한방에서 같이 TV를  
보면서 얘기도 나누기도 하면서 있었죠

저랑 와이프는 이불속에 있었어요
 
그런데 뭔일 때문인지 몰라도 제가 와이프한테 핀잔을 줬죠
그랬더니 와이프가  발가락으로 제 불알  밑에 있는 피부(거 있잖아요.  잘 늘어나는 피부)를 발가락 사이에 끼워놓고
잡아 당겼다가 다시 발가락으로 제 불알을 밀치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아~~ 신음소리를 이를 다문채로 옆사람이 알아듣지 못할정도의 작은 소리를  내면서 이불자락만 움켜 쥐고 있었죠. 남자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진짜 고통이 현실에서 느끼는 그런 수준으로  느꼈죠. 어후 ~~

그래서 제가 그 고문?을 당하면서 생각한게 "동생만 가봐라혼내주겠다"라고 생각을 하던 찰나  깨었네요

 깨고보니 느낌이 이상해서 살짝 팬티를 봤는데 다행히 아니더군요. 꿈속이었지만 나에게 그런 고통을 준 와이프를  용서할수 없기에 집으로 빨리 오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애들은 빨리재워 놓고 샤워도 마친 향기나는 몸으로요.
근데 왜 가슴이 이리도 뛰는걸까요?
 
 (처음으로 글 남겨 보네요. ㅋ)